`컬투쇼` 김무열, 여진구가 함께 호흡을 맞춘 후기를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대립군`에 출연한 김무열과 여진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컬투쇼` 김무열은 `대립군` 촬영에 대해 "4~5개월 정도 찍었다.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면서 찍었다"면서 "밤마다 한잔씩 하고 동고동락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여진구는 "촬영장에서 술 많이 마셨다"면서 "다들 `술 잘 마실 것 같다`고 하는데 별로 못마셨다"며 "소주 한 병 이상 마시면 졸립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무열은 "아니다. (여진구가) 이정재 형이 말아준 `소맥` 많이 마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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