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글로발리미티드는 미국, 러시아, 독일, 호주, 브라질, 이란 등 19개국 수출네트워크를 보유한 업체로, 설립 5년 만인 2007년 매출액 100억 원을 달성했고, 지난해 280억 원, 올해 1분기까지 9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미래글로발의 석유화학 소재유통사업부분은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석화, SK, 애경유화 등 대기업에서 생산한 기초원자재와 완제품 등을 전세계 고정거래처에 직수출하거나 3국간 중개무역하고 있습니다.
스페로글로벌은 이번 인수로 기존 유기감광체(OPC) 사업을 통해 쌓아온 18개국 40여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와 미래글로발리미티드의 석유화학 소재 글로벌 유통망을 중심으로한 유통 거점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송한성 스페로글로벌 대표는 "미래글로발리미티드의 글로벌 비즈니스네트워크는 스페로글로벌의 수출 네트워크와 시너지를 얻어 핵심자산으로 활용가치가 클 것"이라며 "이를 활용해 한국의 우수제품들을 해외수출해 기업가치를 높이고,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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