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엑소(EXO)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 꿈을 이뤄 감사”

입력 2017-05-28 17:06  




초특급 글로벌 대세 엑소가 앙코르 콘서트에 나섰다. 5월 27일과 28일 총 2회의 공연을 개최, 약 7만 명의 팬들과 만나는 엑소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5월 28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엑소의 찬열, 세훈, 카이, 레이, 수호, 디오, 백현, 시우민, 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 번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을 가진 엑소는 “스케일이 큰 LED 공연을 하면서 팬들과 소통할 것 같다. 예전 공연과는 다른 요소를 하나씩 뒀으니까, 그것을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며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엑소는 이어 “팬 여러분과 많은 관객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즐겁다. 이번 콘서트는 저희가 한층 더 발전되고, 진화된 엑소를 보여준다는 것에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는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수호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회 공연을 하는데, 대선배님이 섰던 무대에서 하는 만큼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만큼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며 “행복하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다.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으며, 시우민는 “데뷔 첫 회에 SM타운 공연을 이곳에서 했었다. 다음에 단독 콘서트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꿈을 이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독보적인 인기와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엑소는 티켓파워에 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년에는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엑소는 한층 더 진화된 모습으로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세훈은 “카이의 개인 무대가 멋지다. 나도 몸을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폭죽쇼가 있다. 그 모습이 아름답다”고 이번 콘서트의 특징을 설명했다.

엑소는 이번 콘서트에서 ‘마마(MAMA)’ 리믹스 버전,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기존 앨범 수록곡 무대, 어쿠스틱 메들리 섹션 등 총 31곡을 선사,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소는 마지막으로 “팀워크가 좋다. 멤버들끼리 많은 얘기를 나눈다. 조금 더 단결력이 생긴 것 같다. 멤버들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넘치는 모습으로 5년을 왔다면 단결력 있는 용사의 모습으로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며 “앞으로 더 단단한 엑소가 되어 열정적인 활동을 할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는 5월 28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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