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곡하와이가 38년의 추억을 뒤로하고 폐업하는 가운데, 배우 오연서가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오연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전파를 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부곡하와이가 집 근처라 자주 놀았다. 저희 부모님도 알바하시다가 거기서 만나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래 고향이 창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부곡하와이는 1979년에 처음으로 문을 열면서 서민 휴양지로 발돋움, 개장 초기 연간 200만명이 방문할 만큼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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