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유성은과 키썸이 ‘불후의 명곡’에서 또 한 번 뭉쳤다.
유성은과 키썸은 지난해 4월 공개된 곡 ‘질투’ 이후 1년 만에 KBS ‘불후의 명곡’에서 이수만의 ‘파도’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에서 재해석된 ‘파도’는 유성은의 파워풀한 보컬과 키썸의 신나는 랩이 더해진 세련된 편곡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무대를 본 작사가 지명길은 아주 잘했다며 원곡의 감동을 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키썸은 무대를 마친 후 불후의 명곡 출연 선배인 유성은에게 "‘불후의 명곡’에 대해 물어봤는데 그냥 하던 대로 하면 된다. 긴장만 안하면 된다‘라고 조언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유성은은 6월 24일 크러쉬, 백예린과 함께 콜라보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