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운영하는 대체투자 전문 사이트 `WOW스타`가 지난해 문을 연 P2P 금융몰이 P2P플랫폼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투자상품 개설에 나섰습니다.
현재 WOW스타 P2P금융몰에는 한국P2P금융협회 회장사인 미드레이트를 비롯해 비상장기업 지분 담보 펀딩을 주로 하는 코리아펀딩과 부동산 NPL 전문 P2P플랫폼 핀스트리트 등 3곳이 입점해 운영 중입니다.
여기에 최근 신용기반 P2P플랫폼 어니스트 펀드와 주로 주거용 부동산 담보 펀딩을 진행하는 투게더앱스, 부동산 등 다양한 형태의 펀딩을 출시하는 헬로펀딩과 협업계약을 맺고 다음 달 사이트 입점을 목표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P2P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개인간의 금융거래로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시중 금리보다 높은 10~15%의 이자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새로운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누적대출규모는 6천억 원을 돌파했으며 다음 달이면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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