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4개월간 약113만7천여 명의 관광객이 서해 북단 섬을 찾아 지난 해 같은 기간 90만1천명보다 26% 증가했으며, 이 추세라면 올해 섬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옹진섬을 찾는 관광객 80% 가량이 차량으로 쉽게 방문이 쉬운 영흥도로 몰리고 있는 것을 보면 입지의 차별화는 복합휴양지 투자의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와중에 인천 영흥도에 ㈜퀸오브마리나와 산화HM, ㈜무궁화신탁이 오는 6월 5일 `퀸오브마리나리조트`를 정식 오픈한다.
`퀸오브마리나리조트`는 지하3층부터 지상4층 규모로 구성되며 총400실을 분양한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에 자리하는 해당 리조트는 전 세대 개별분양과 객실 테라스에서 일출과 일몰의 바다조망을 한번에 누릴 수 있고 서울, 안산, 화성에서 영흥도까지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2025년 대부도~영흥도~영종도를 연결하는 경기만 고속도로 개통계획과 대부도 마리나 항 개발계획으로 당 사업지의 지가상승 및 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퀸오브마리나리조트` 관계자는 "다양한 부대시설의 활용과 사계절 내내 끊임없이 계획 되어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사계절 내내 끊임없이 계획 되어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름과 겨울, 공휴일을 포함한 성수기와 비교적 이용빈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비수기 시즌에도 지하 2층과 지하 3층 세미나실과 연회장을 활용해 기업체 연수회, 종교단체 행사, 대학교 MT, 수학여행, 동호회 등의 Team 타겟으로 차별화 된 운영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리조트 옆 부지에는 건축시행주가 직접 투자 및 운영하는 6,400평 규모의 캠핑장 과 야외 부대시설이 연계될 예정이다. 캠핑과 글램핑, 요트에서의 선상파티와 수영강습까지 가능한 900평 규모의 선착장은 이미 인 허가까지 완료된 상태다. 모델하우스 위치 등의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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