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서 돌아온 레전드 젝스키스가 제 2대 리더를 선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젝스키스는 지난 방송에서 반가운 등장과 함께 로봇연기를 남겼던 장수원과 유라가 재회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방송에서는 제 2대 젝스키스 리더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젝스키스의 영원한 리더인 은지원과, 그에 맞서 새로운 리더를 꿈꾸는 이재진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젝스키스 멤버뿐만 아니라 `인생술집` MC들도 투표에 가세하면서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반전을 거듭하는 리더 재선출 결과와 은지원과 이재진 사이의 양보 없는 신경전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인생술집`에서 유쾌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영업부장` 김희철의 남다른 활약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희철은 젝스키스 팬임을 자처하며 오래 전 발표된 젝스키스의 노래부터 정작 멤버들조차 잊고 있었던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해 내는 것. 김희철의 활약에 젝스키스와 `인생술집` MC들은 "젝스키스의 숨겨진 멤버 아니냐", "내가 젝스키스인데 희철을 만나면 내가 작아진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인생술집’에서는 16년만에 돌아온 젝스키스의 재결합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늘 재결합을 꿈꿨음에도 섣불리 도전할 수 없었던 사연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것. 돌아온 레전드 아티스트 젝스키스의 다채로운 매력은 오는 1일(오늘)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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