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탑, "수입 95% 작품 사는데 쓴다"

입력 2017-06-02 00:47  


빅뱅 멤버 탑의 대마초 흡연이 적발됐다.

1일 탑은 지난해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적발되며 이에 대한 조사를 끝내고 반성하고 있음을 밝혔다.

평소 독특한 언행으로 유명했던 탑의 갑작스러운 대마초 논란에 팬들과 대중들은 비난과 격려과 쏟아지고 있다.

탑의 대마초 사실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앞서 탑이 대마초가 아닌 다른 곳에 흥미를 느꼈던 사실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탑은 "이 일을 하면서 참고 사는 것들을 그림을 보면서 위로 받는 것 같다"라며 "앤디 워홀, 김환기 화백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입의 95%를 작품 사는 데 쓰는 것 같다"라며 "작품 보존을 위해 냉장 시설까지 설치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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