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업계의 가격인상이 줄을 잇고 있다.
BBQ와 교촌치킨에 이어 KFC도 지난 1일 가격을 올렸다.
KFC는 이날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6.8% 인상했다고 밝혔다.
5천500원이던 징거버거 세트는 5천900원으로 7.3%, 타워버거 세트는 6천300원에서 6천900원으로 9.5% 올랐다.
1만7천500원이던 `핫크리스피 오리지널 치킨` 한 마리 가격도 1만8천400원으로 5%가량 뛰었다.
BBQ도 치킨 10개 제품 가격을 품목별로 8.6∼12.5% 올렸으며, 교촌치킨도 이달 말부터 주요 제품의 가격을 6∼7%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