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와 협력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학교 전용 실내외 공기질측정 솔루션을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KT와 케이웨더는 경기 양주시에 있는 이 학교 21개 교실과 운동장에 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하고 미세먼지·초미세먼지·온도·이산화탄소등 각종 정보를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통해 학교에 제공합니다.
학교 측은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도 교육청의 실무 매뉴얼에 따른 대응 조처를 하게 됩니다.
미세먼지 측정 수치가 `나쁨`으로 나오면 야외 활동을 중단하고, 공기 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입니다.
학부모도 학교의 공기질 정보를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