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미녀` 이소율이 `미운 우리 새끼` 출연으로 화제에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소율은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지난 2007년 탈북해 2010년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후 각종 방송 활동 및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했다.
특히 털털한 성격, 청순한 외모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잘살아보세`, TV조선 `모란봉 클럽` 등에 출연하며 `탈북 미녀`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소율은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매력 만점의 활약을 펼쳤다. 이소율은 북한식 명태순대, 감자 깍두기 레시피를 전수했고, 이 과정에서 김건모는 그의 매력에 반한 모습을 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 직후 이소율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검 1위 감사합니다. `미우새` 촬영 재밌게 했고요.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생활력만큼은 진짜 강하겠다", "남남북녀가 맞나봄 이쁘고 성격 사원시원하네", "약간 티파니 닮음", "잘살아보세 중 후반에 나왔는데 연예인 끼가 많음", "이소율 너무 좋음. 매력적임"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소율 인스타그램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