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청, 20년 만에 중소벤처기업부로 승격
# 중소벤처기업부에 산업인력, 창조경제, 기술보증기금 업무 등 추가
# 중소벤처기업계 "중기부, 강력한 콘트롤타워 역할 기대"
# 당정청, 이달 안 국회에 개정안 발의
<인터뷰> 이은정 한국맥널티 회장
"앞으로 중소기업부가 되면 코스닥 시장이 활성화되고, 또 거기에 많은 대기업, 연기금, 또 다른 중소벤처기업으로 성공한 기업가들이 재투자될 수 있는 환경들이 만들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젊은이들의 창업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일자리를 만드는 계기가 된다."
<인터뷰> 한무경 효림그룹 회장
"중소기업이 가장 힘들어했던 것이 마케팅이다. 국내 시장이 과포화되서 해외로 나갈 수밖에 없다. 근데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시장을 개척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중소벤처기업부가 되면 이머징 마켓(신흥 시장)을 중기부가 주도적으로 시장만 만들어주면 얼마든지 경쟁력있는 중소기업들이 거기서 살아남을 수 있다."
<인터뷰> 구연찬 장암칼스 대표
"중소기업들이 자기가 수출하고도 내수로 납품하는 식의 이런 문제는 개선이 돼서. 빨리 자기가 수출한 것의 몫을 찾아서 자신들의 수출 실적도 쌓고. 또 수출 실적에 따른 세제혜택도 보고. 이런 제도가 빨리 개선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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