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효과, ‘맨투맨’ 중국 웨이보 검색 3억2000만뷰 돌파 ‘무서운 질주’

입력 2017-06-06 11: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원조 한류스타 박해진표 요원이 해외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이 최종회까지 2회만을 남긴 가운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핫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맨투맨`은 6일 현재 중국 웨이보에서 누적 검색 3억2000만뷰를 넘어섰다. ‘#박해진 manxman#’, ‘#박해진 mantoman#’, ‘#한국드라마 manxman#’, ‘#밀행요원#’ 등 다양한 검색어로 화제 몰이 중이며 정식 서비스가 되지 않음에도 현재 방영 중인 한국 드라마 중 압도적인 수치로 기록을 경신 중이다. 최근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까지 ‘#박해진이 너의 집으로 가서 밥을 얻어 먹는다#’라는 검색어로 중국 웨이보 종합 예능 차트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중국 내 한류 콘텐츠에 대한 규제 분위기가 무색하게 밀행요원 박해진을 향한 관심이 지대하다. 꾸준히 중국 웨이보 실검 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랭크됨은 물론, 박해진과 ‘맨투맨’ 관련 기사들 역시 시나오락, 경광사선왕, 중국오락왕, 환구오락왕 등 중국 온라인 연예사이트 메인을 도배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 주 한 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나의 적적한 나날을 대체해 준 볼만한 드라마", "박해진 비주얼 폭발", "박해진의 연기는 말이 필요없는", "이 드라마로 박해진의 새로운 연기를 보여줬다"라는 등 핫한 반응을 나타냈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도 동시 방영 중인 `맨투맨`은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서도 연일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 박해진의 차기작 `사자(四子)`를 비롯해 모델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 광고 관련 등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맨투맨’은 새 임무를 위해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경호원으로 잠입한 국정원 최정예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가 운광과 그의 1호팬 도하(김민정)를 만나 펼치는 비공식 스파이 작전을 그린 드라마다.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첩보전을 보여주다가도 운광과 팅커벨 검사 이동현(정만식) 등을 중심으로 위트있는 웃음을 유발하고 도하와 연인 작전이란 전제로 심쿵 유발 로맨스도 이어가지만 멜로에 중점을 두기 보단 각각의 사람과 사람이 만나 변화하는 관계에 보다 초점을 두고 있다. 여느 드라마와는 다른 다소 낯선 장르에도 불구 ‘맨투맨’은 드라마의 중심을 이끄는 박해진의 팔색조 연기로 개연성을 만들어내며 후반부로 갈수록 퍼즐 조각을 맞추듯 시청자와도 추리 게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모든 작전의 시초가 된 ‘Y’를 밀고한 내부의 배신자 ‘두더지’의 정체가 밝혀지고 이동현 검사가 큰 사고를 당하면서 흑화한 설우의 모습이 예고돼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마지막 일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14회 방송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3.9%까지 치솟으며 마지막 2회만 남겨둔 ‘맨투맨’은 오는 9일 밤 11시 15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