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의 16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가 서울에서 3달 동안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루이 비통이 지금과 같은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함께해 온 이들의 발자취를 쫓는 기록이자, 160년 넘게 이어져온 메종의 오랜 여정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1854년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축적된 패션, 공예 디자인, 여행의 역사를 아우르는 소장품 1,000여 점을 총 10가지 테마로 구성해 소개합니다. 1906년 최초로 만들어진 가방 ‘트렁크’ , 예술가와의 협업 작품, 루이 비통의 친손자이자 열정적인 여행가였던 가스통 루이 비통의 앤티크 소장품 등입니다.
전시는 6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사진] 전시에 소개되는 1926년에 제작된 슈즈 트렁크(좌), 1910년에 제작된 플라워 트렁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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