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일구 / 한화투자증권 센터장
전승지 / 삼성선물 책임연구원
최주홍 / 이베스트투자증권 선임연구원
-김일구 : 반도체 사이클의 주기는 보통 1년이며 여름에 미국의 계약시즌을 맞이해 전환점이 온다. 때문에 여름에는 반도체를 가장 중요하게 관찰해야 한다. 여름에 반도체 관련 실적이 부진하다면 한국과 대만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지금 대형주를 권하지 않는 편이다.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한 IT대형주에 대해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6월 배당주를 노리는 투자자가 많을 텐데, 삼성전자가 주주친화적 정책을 쓰면서 중간배당을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그 외의 종목들에는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다.
-전승지 : 세계 증시에 조정은 있겠으나 비교적 견조한 경제지표와 유동성으로 인해 당분간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자산 축소 가능성은 유동성 축소를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년 이후의 흐름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현재 시장에서 위험선호 분위기가 유지되는 만큼 저평가된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주홍 : 최근 글로벌 건설기계 업황이 회복됨에 따라 굴삭기와 관련된 종목을 소개하려고 한다. 굴삭기 업황 회복으로 성장성이 재개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보유하고 있는 대창단조와 폴리우레탄 소재를 나이키와 아디다스에 납품하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백산, 기존제품의 견조한 성장성에 신제품 MOI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고영을 관심종목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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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제작1부 류장현 PD
jhryu@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