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완 원장은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부동산 엑스포` 세미나 강연에서 "서울 부동산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현 정부가 도시재생사업에 중점을 두는 만큼 이러한 분위기를 잘 읽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원장은 "특히 강북 중에서도 사대문 안 쪽 지역, 용산 지역을 눈여겨봐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서울 아파트값은 2030년에서 2040년까지는 더 상승할 여력이 남아있다"며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2040년까지는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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