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순 알앤디에셋 소장은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개최된 2017 부동산 엑스포에 연사로 나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박 소장은 서울 인구가 1천만명아래로 떨어졌지만 이는 전세가가 급등하면서 떠나는 전세난민이 생긴 것이라며 국민소득이 늘고 있고 있는 사람들의 집중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서울을 떠난 사람들이 주로 간 곳이 하남과 고양, 성남, 남양주, 용인, 김포, 부천, 구리, 수원, 화성 순이었다면서 하남의 경우 미사 신도시와 2018년 5호선 연장호재, 고양시는 GTX노선 호재 등 주로 신설 교통망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2017 부동산 엑스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1홀에서 개최됩니다.
행사참여는 전액 무료이며 현장등록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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