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정 연구위원은 한국경제TV가 주최한 `2017 부동산 엑스포` 강연에서 "기존 재개발 했어야 했는데 못한 지역이라든가 구도심 지역에 투자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부동산 규제에 들어가지만 동시에 매년 10조원씩 재정을 투입해 도시 재생에 나선다고 밝혀 정책 균형을 맞출 것"이라며 "돈이 돌면 관련 사업과 해당 지역 등에 도움이 되고 전체적으로 지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에 대한 주거비용 지원 등 주거복지 정책도 결국 재정을 확대해 시장에 투입하기 때문에 투자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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