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 가수 김부용이 화제다.
다수의 연예 매체는 12일 "김부용이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게 됐으며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김부용은 1995년 1집 ‘Chance’로 데뷔해 수록곡인 댄스곡 ‘풍요 속의 빈곤’이 히트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01년 제대 후 가수 활동을 중단하고 연기에 도전했으나 이후 방송 활동이 뜸해지면서 모습을 감췄다.
이에 그가 지난 2015년, JTBC 파일럿 예능 `슈가맨을 찾아서`에 출연해 갑작스럽게 자취를 감춘 이유를 밝힌 모습도 주목받고 있다.
당시 김부용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가수 활동을 계속 했을 것이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더 열심히 해야지. 기왕 할 거면. 그 때 열심히 못한 게 제일 후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그냥 시키는 대로 밥 먹으라면 밥 먹고, 자라면 자고 그랬다"라며 "지금은 캠핑을 좋아해 자연인으로 다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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