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라인 11]
- 앵커 : 정윤성
- 출연 : 김형근 /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최근 부동산/건설 섹터 현황은?
- 부동산, 최근 3년간 규제완화 및 활성화 정책 추진
→ 주택 신규분양 호황
- 조세, 금리, 청약, 거래 등 다양한 부문에 혜택
- 2015년 신규주택 분양물량 62만 가구 증가
- 주택구매 심리 개선 → 2016년 신규주택 분양물량 사상 최대치
- 올해 신규분양 시장 투자 과열지구 외 집중
- 재건축 및 초과이익환수제 유예기간 종료 앞두고 속도
- 건설, 대형 건설사의 해외 저가수주 현장 마무리
- 주택 신규분양 호조에 따른 주택매출 증가
→ 이익개선 지속 가능
- 해외 신규수주 약 350억 달러 소폭 증가 전망
- 주택분양 시장 하반기 둔화
→ 국내 주택 수주 감소 예상
Q. 신정부의 부동산 정책 점검
- 올해 8월 부동산 관련 정책 발표 예상
- 점진적인 규제강화 정책으로 전환 예상
- 가계부채 건전성 이슈
→ 가계부채, 주택담보대출 지속 증가
- 미국 기준금리 인상
→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 우려
- 가계부채 건전화 대책 및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향방 주목
Q. 변화된 정책으로 인한 우려되는 부분은?
- 공공임대주택 85만호 공급, 도시재생 뉴딜 사업
-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간 10조 원 투자 계획
→ 재원 마련에 구체적인 방안 필요
- LTV, DTI, DSR 예상보다 빠른 시일 내에 강화 예상
- 종합부동산세도 높일 수 있어
- 실수요자의 주택구매 심리 악화로 연결 有
Q. 하반기 입주물량 쏟아지나? (아파트 기준)
- 2017년 하반기, 아파트 22.8만 세대 본격적 입주
- 2018년 약 45만 세대 / 2019년 약 40만 세대 입주 급증
- 입주물량 많은 지역에 공급 가능성↓
- 주택가격 지속적인 약세 전망
- 서울 · 수도권 대비 지방 부동산 가격 하락 가능
→ 지방 신규 아파트 PF사업 축소 예상
Q. 건설업종 전망 및 최선호주
- 건설업종 : 상반기 비중 확대, 하반기 비중 축소 전망
- 실적개선, 1분기 이어 2분기에도 가능
- 중동 라마단과 종교적 이슈로 해외수주 입찰결과 지연
- 신정부 부동산 대출규제 정책으로 국내 주택분양 시장 둔화될 것
- 최선호주 : GS건설, 현대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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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제작1부 류장현 PD
jhryu@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