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박하나 (사진 = MBC / 박하나 SNS)
`최파타` 박하나가 가수로 데뷔한 사연을 언급해 화제다.
박하나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최파타)`에 출연해 과거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최파타` 박하나는 "당시 걸그룹으로 데뷔하고 싶었는데 혼성으로 나와서 망했다"며 "노래는 그때나 지금이나 못 부른다"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작년에 해투에서 영상 봤는데 엄청 귀여웠음" "박하나 셀프디스? 완전 매력 있네" "그때도 예뻤지만, 노래는 좀 아닌 듯" "노래 안 하고 배우 하길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하나는 지난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이렇다할 인기를 얻지 못한 채 활동을 마감했고, 이후 2012년 ′판다양과 고슴도치′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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