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맵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인기 지역ㆍ장소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카카오맵’은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음식점·관광지·유통시설·교통시설 등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장소와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앞으로는 카카오맵에서 특정지역이나 장소를 검색하면 영업시간, 휴무일, 메뉴 같은 영업관련 정보와 함께 어떤 연령대와 성별의 사람들이 어떤 요일과 시간에 주로 찾았는지 알 수 있다.
숙박, 음식점, 병원 등 장소 특성에 맞는 정보도 제공한다.
숙박 정보 업체와 제휴를 통해 호텔ㆍ펜션 등 숙박 업소의 등급, 객실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가격을 비교한 후 바로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톡 주문하기와 연동된 프랜차이즈 매장을 검색하면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바로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다.
병원의 경우 전문의ㆍ 병상ㆍ의료장치 등 현황 정보 등을 제공한다.
주용환 카카오 로컬 총괄 이사는 “지도 서비스의 주 기능인 위치와 경로 안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카카오맵은 이용자가 장소를 검색하는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보와 연결을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서비스로 발전하고자 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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