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김부용 (사진 = SBS 화면 캡처)
`불타는청춘` 김부용이 첫 등장부터 여심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90년대 스타 김부용이 새 친구로 합류해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 김부용은 캠핑 도구를 한 가득 실은 차를 직접 몰고왔다. 바베큐세트부터 화로, 야전침대, 테이블, 깔판까지 각종 도구를 챙겨온 그는 자신의 반려견 레옹도 데려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연수와 김선경이 새 친구의 정체를 찾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고, 김부용의 뒷모습에 "뒷모습이 멋있다"고 속삭이며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김부용이 얼굴을 드러내자 이연수 김선경은 "좀 떨린다", "얼굴이 그대로다", "수염도 멋있다"며 반색했다.
자리를 옮긴 후에도 김선경은 "친구를 사귀면 우연치않게 연하였다"며 깨알 어필을 하는가하면, "어쩜 이렇게 귀엽게 생겼느냐", "한 번 꽃미남은 영원한 꽃미남인가 보다"라는 등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이연수 역시 "피부도 엄청 좋다", 누가 마흔이 넘었다고 보겠느냐"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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