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연차총회에 의전 차량을 지원합니다.
현대차는 오늘(1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윤태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 준비기획단장, 현대차 박광식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차량은 아이오닉 EV 100대, 스타렉스 10대 등 총 110대로 행사기간 동안 각국 장관급 인사의 의전과 수행, 지원에 활용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녹색 인프라 구축 등이 논의되는 이번 총회에 아이오닉 EV를 지원함으로써 세계 각국 주요 인사들에게 현대차 친환경 차량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인프라’를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연차총회에는 77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금융, 기업인 등 2,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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