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대대적인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2017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마케팅 대전은 총 270개 기업과 350개 전시 부스 규모로 진행됩니다.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는 생활용품관과 가구·인테리어관, 산업·IT관, 미용·패션관 등 총 8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누구나 체험할 수 있습니다.
또 총 80여개사의 국내외 대형 유통채널 관계자들을 초청한 구매 상담회를 통해 유통망 입점을 연계할 계획입니다.
특히 한류상품을 선호하는 해외 유통바이어를 겨냥해, 생활형 소비재를 주력상품으로 전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출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디딤돌 삼아 혁신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개선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민간기관과 합심해 글로벌 시장을 향해 힘차게 뻗어 나가는 활로를 적극 개척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