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승부조작 논란을 언급한 가운데, 최근 그가 공개한 근황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수지는 14일 인스타그램에 “너무 힘든 요즘…의도치 않은 다이어트. 힘 좀 보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차 내부에서 셀카를 촬영한 신수지는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살이 많이 빠졌다"며 그를 걱정했다.
한편 신수지는 15일 화보 인터뷰에서 “내가 은퇴를 조금 시끄럽게 했다. 마지막 시합 때 승부조작을 당했고, 저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신수지는 지난 2011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리듬체조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2위라는 한 뒤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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