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7' 출신 길민지, 나율(NAYUL)로 돌아온다…싱글 앨범 발매

입력 2017-06-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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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출신 길민지가 나율(NAYUL)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다.

오는 18일 나율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시작은 설레임`을 공개한다. 이는 2년 만에 선보이는 나율의 자작곡이다.

`시작은 설레임`은 선선한 초여름이 시작되는 계절의 설렘을 표현한 곡이다. 가벼운 비트로 그루브 있게 표현한 도입부 멜로디부터 솔직하면서도 통통 튀는 가사가 나율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그만의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탄생했다.

나율은 `슈퍼스타K7`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다. 버클리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후 국내로 돌아온 나율은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친 것은 물론, 가수 박정현 전국 투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쌓아온 바 있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나율은 신곡 `시작은 설레임`을 발매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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