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文대통령, 강경화 꼭 쓰고 싶어해.. 임명할 듯"

입력 2017-06-16 09:11  


`썰전` 유시민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꼭 임명하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청와대 소식통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인선에 대한 의중을 전했다.

유시민은 "분위기를 전해들은 바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위원장 뿐만 아니라 강경화 후보자도 꼭 쓰고 싶어 한다고 한다더라"라며 "그래서 일단 임명을 하고 비판이 있더라도 일을 잘한다는 것을 증명해서 나중에 극복할 수 있지 않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원책은 "강경화 후보자의 경우 이전에 외교부 장관 지냈던 분들이 일종의 성명서를 냈다. 잘 해낼 것이라는 얘기다. 김상조 후보자에 대해서는 사회 인맥, 사회 각계인사 498명이 지지성명서를 냈다"며 "그런데 이럴 때 좀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다. 왜 국가 원로들이 이런 데에 나서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유시민은 이날 지난 주 `썰전`에서 강경화 후보자를 두고 부정적인 의견을 표명한 것과 관련해 신중치 못했다, 표현이 적절치 않았다"고 사과했다.

`썰전` 유시민, 전원책 (사진 = JTBC 화면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