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경쟁 브랜드 대비 슈퍼바이저 관리 지점 절반에 불과해 효율성 극대화
가맹점 오픈~운영관리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깊이 관여, 지속적이고 체계적 지원 가능해
프랜차이즈 독서실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데다 운영과 관리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점이 예비 창업주들의 이목을 끌고 있어서다. 덩달아 브랜드들도 늘고 있는 추세. 하지만 운영 노하우나 체계적 매뉴얼 없이 가맹점 수 늘리기에만 급급해 정작 오픈 후 나몰라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초보 창업자들에게 가맹본사의 지원은 더욱 절실하므로 본사와의 원활한 소통, 또 이를 기반으로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이 가능한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프랜차이즈 독서실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토즈 스터디센터는 2017년 6월 현재, 총 276개의 지점으로 업계 최다 지점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영업악화에 의한 폐점은 없다. 타 독서실 브랜드가 한두자리 수 지점을 보유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놀라운 수치다. 그 배경에는 토즈 스터디센터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현장 경험으로 무장한 `전담 슈퍼바이저` 제도가 있다. `전담 슈퍼바이저`는 가맹점주들에게 그야말로 `과외선생님`과도 같은 존재다. 토즈 스터디센터 오픈부터 운영,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히거나 돌발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마치 족집게 과외선생님처럼 해법을 제시해주는 까닭이다.
토즈 스터디센터의 슈퍼바이저들은 현장에 배치되기 전 3개월의 기간 동안 `이론`, `현장`, `업무` 총 3단계로 진행되는 철저한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지점에 파견돼 운영과 관리를 직접 지원하는 `현장교육` 과정은 예비 슈퍼바이저가 현장을 이해하고 실전 감각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중요한 단계다. 이 중 8주는 전담 시니어와 1:1 밀착업무교육을 진행하는 기간으로 이 모든 과정이 완료된 뒤에야 비로소 토즈 스터디센터의 정식 슈퍼바이저로서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 명의 슈퍼바이저가 평균 10개 정도의 스터디센터를 전담관리한다는 점. 이 시스템은 타 브랜드에는 없기도 하거니와 유사한 제도를 시행 중인 후발 브랜드와 비교해도 관리 지점이 절반에 불과할 정도로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 천편일률적이고 기계적인 관리가 아닌 `점주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한 이유다. 가맹 상담에서부터 입지 조건을 고려한 건물 선정, 점주의 경제 상황에 따른 적절한 창업 비용, 좌석 수와 공간 배치 등을 논의하고 오픈 이후 프로모션과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는 등 창업부터 운영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이른바 `밀착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전담 슈퍼바이저는 토즈 스터디센터 운영 노하우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원솔루션`을 지점에 따라 맞춤형 구축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한다. 좌석, 출입 등의 관리 시스템, 매출·결제·회계 등의 운영 시스템 등을 점주와 함께 설계하고 원솔루션에 적용, 해당 지점만을 위한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세팅되도록 돕는다. 원솔루션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동일하게 구현되므로 점주가 지점에 상주하지 않아도 손바닥 들여다보듯 관리가 가능해 모든 것이 낯선 초보 창업자에게는 구세주와 다름없다. 점주들은 매월 1~2회에 걸친 슈퍼바이저와의 미팅을 통해 운영 상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며 월 목표 설정, 마케팅이나 홍보 방안 등을 기획하는 등 보다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지점을 운영해 나갈 수 있다.
토즈 스터디센터 운영본부 윤혜경 본부장은 "토즈 스터디센터의 슈퍼바이저들은 최소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본사의 엄격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선발되는 만큼 이들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신뢰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이 외에도 가맹점 대상 A/S 전담 팀을 운영하는 등 점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들이 프랜차이즈 독서실 시장에서 본사와 점주 간 `상생의 선순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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