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는 21일 은평구 녹번동 서울혁신파크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은평구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사회적경제 어울림한마당 장터,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12차 공동포럼, 우수사회적기업 홍보마당 등이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은평구가 지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은평구 소재 사회적 경제 기업뿐아니라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인 강동구, 금천구, 서대문구, 성북구, 양천구, 경기 시흥시, 인천 남구, 충남 아산시에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도 참여합니다.
이날 15시부터는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1층 다목적홀에서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 협의회 제12차 공동포럼이 열립니다. 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인큐베이팅 사례와 스타사회적경제기업 육성 과제 등에 대한 토론 등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소수의 개인이 아닌 공동체 보편의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지역 사회 경제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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