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31도’ 올해 가장 더워…충청·전라내륙에 소나기

입력 2017-06-16 10:11  




금요일인 16일(오늘) 올해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높게 오른 기온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아지겠고, 강원도와 충청·전라내륙에 오후부터 밤사이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지나가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밤에도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지수는 서울 경기로 오전에 한때 ‘나쁨’ 단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단계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 대전 31℃, 광주 30℃, 대구 27℃ 예상된다.


주말인 17일(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일요일(18일)은 전국이 맑겠다.


기온은 점점 더 오르면서 덥겠고, 다음주 화요일(20일)과 수요일(21일) 사이에는 제주도에 비소식이 있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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