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지헌이 귀여운 세 딸을 공개했다.
오지헌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이짤이 계속 돌아다니네요”라며 첫째 딸 희엘 양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지헌의 딸은 하얀 원피스 차림으로 깜찍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아빠 오지헌을 닮지 않은(?) 귀여운 딸의 사진에는 ‘기적을 낳았다’는 글귀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오지헌은 “첫 번째 기적인 희엘이가 지금 벌써 2학년. 두 번째 세 번째 기적들이 크는 중 입니다”라며 나머지 두 딸을 소개했다.
그는 “#기적을낳았다” “#유전자의기적” “#염색체변형” 등의 태그를 달아 웃음을 더했다.
한편 오지헌은 2008년 첫 사랑인 박상미 씨와 결혼, 슬하에 희엘·유엘·벧엘 양을 두고 있다. 최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와 집, 세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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