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영찬(24ㆍ전북 현대)과 이경규 딸 이예림(23)이 1년 째 교제 중이다.
19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전북현대모터스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째 사귀고 있다”며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이예림은 웹드라마 등에 얼굴을 비췄지만 아직 소속사가 없는 상태다.
이예림의 부친인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자사 소속 연예인의 가족 사생활까지는 회사에서 확인이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예림은 이경규와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 등에 출연,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이경규는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서 ‘규라인’의 막내인 작곡가 유재환을 사윗감으로 ‘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4월 JTBC ‘아는형님’에서는 ‘건물주’ 서장훈에게 관심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