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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혜영과 지누션 션 부부의 다정한 일상이 화제다.
정혜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이 흘러도 요렇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영-션 부부는 공원 벤치에서 꼭 끌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연예계 최고 잉꼬부부로 꼽히는 부부임을 입증하듯 결혼 13년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션은 KBS2 `1대100`에 출연해 아내 정혜영과 만난 날, 프러포즈 한 날 등 아내와 관련한 숫자를 모두 외우고 있다고 밝혀 명불허전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정혜영-션은 지난 2004년 결혼해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자녀를 두고 있다. 현재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정혜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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