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몰타의 시민권을 취득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몰타가 어떤 나라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몰타는 지중해에 위치한 유럽의 작은 섬나라로, 면적은 약 316㎢이며, 인구는 약 415,196명에 이른다. 몰타는 외국인이 약 65만 유로(약 8억 2,500만 원)를 정부에 기부하고 35만 유로(약 4억 4,400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구입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정유라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법원의 영장심사를 앞두고 정씨의 몰타 국적취득 시도 의혹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전형적인 페이크뉴스"라고 부인했다.
이 변호사는 2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전에도 정유라가 망명한다느니 얼마나 (말이) 많았냐"며 "(그 이야기가) 쑥 들어갔다가 왜 지금 영장을 재청구할 때 다시 나오는지, 그것만 생각해도 충분한 것 아니냐"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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