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6월 말 미국의 무역적자 원인분석 보고서 발표에 대비해 민ㆍ관 합동 `美 무역투자 분석 대응 TF` 회의를 열고 최근 동향을 공유,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3월 미국 측의 무역적자 분석 행정명령 발표 후 범부처`美 무역?투자 분석 대응 TF`를 구성하고, 우리 정부의 의견서 제출, 관련 공청회 참석 및 발언, 상무부ㆍUSTR 대상 우리 분석결과 설명 등을 통해 대응해 왔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우리측 분석 결과의 타당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미국내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할 때, 이번 조사 대상국(16개국) 모두가 부정적으로 언급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며, 우리도 부정적 결과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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