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배정남이 무한도전 합류설에 휩싸인 가운데 반대 여론이 들끓고 있다.
MBC `무한도전` 측은 "오는 21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여행 특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등 무한도전 고정 멤버들과 함께 모델 배정남이 게스트로 합류한다.
배정남은 그동안 무한도전에 자주 출연해 제 7의 멤버로 불리고 있다.
앞서 배정남은 미래예능연구소, 이효리 특집, 김수현 특집에 함께 한 바 있다. 제작진은 "고정 멤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무한도전 팬들은 "게스트로 출연하는 건 괜찮은데 고정멤버는 어색하다" "노홍철-정형돈은 언제 복귀할까" "무한도전 요즘 지루하더라" "배정남 고정은 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지난해 정형돈과 노홍철이 사실상 하차했다. 광희가 빈자리를 메우며 활약했지만 최근 입대했다. 노홍철은 조심스럽게 무도 복귀설이 제기됐지만 아직 밝혀진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