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뉴이스트 강동호가 성추행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22일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동호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게재돼 파문을 일으켰다. 해당 네티즌은 "2009년 겨울 중학교 때 학원 수업을 마친 뒤 학원차에서 강동호이 나를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옆자리에 앉은 강동호가 내 교복 위로 가슴과 허박지를 만졌다"며 "내 다리를 강제로 벌려 성기를 만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동호 소속사 프레디스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중"이라고 발표했다. 더불어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 예외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강동호의 성추행 루머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강동호의 성추행 루머와 소속사의 대처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gusw****)무작정 부인하고 고소드립치는게 피드백인줄 아나본데 오히려 역효과남" "(hkd1****)통화영상 속 남자가 강동호가 확실히 맞는지, 본인에게 사실여부 확인결과가 어땠는지 정도는 말해야하는거 아닌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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