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 영화' 쏟아진다...올 여름 예매 필수 개봉 영화는?

입력 2017-06-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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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극장가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다양한 국내외 대작영화들이 한주 간격으로 쏟아진다.
먼저 이준익 감독의 `박열`과 김수현 주연의 `리얼`이 이달 28일 동시에 포문을 연다. 이튿날 29일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간판을 내건다.
한 주 뒤인 7월 5일에는 `스파이더맨:홈 커밍`이 개봉한다. 개봉에 앞서 7월 2일과 3일에는 주인공 스파이더맨 역을 맡은 톰 홀랜드가 내한해 한국팬을 만날 예정이다.

7월 13일에는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카3: 새로운 도전`이 개봉 대기 중이다. 레이싱계의 최강자 라이트닝 맥퀸(목소리 오웬 웰슨)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한 차세대 라이벌 스톰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올여름에 선보이는 첫 애니메이션 대작이다. 북미 등에서는 이미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덩케르크`는 한 주 뒤인 7월 20일 한국 관객을 만난다.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해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영화로, 실화를 토대로 했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터스텔라`, `인셉션`의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인 7월 26일 개봉한다. 일제강점기 때 군함도에 끌려간 조선인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등이 출연했다.
8월 초에는 송강호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출격한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독일 특파원을 태우고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의형제`, `고지전`을 연출한 장훈 감독에 메가폰을 잡았다.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코믹액션영화 `청년경찰`, 엄정아 주연의 공포스릴러 `장산범`은 8월 중순에 관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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