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의 남편이자 KBS 아나운서 도경완이 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공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태어나서 나를 이렇게 오롯이 믿어주는 사람이 있을까. 행복해 해줘서 고마워”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연우를 목마 태우고 있는 도경완 부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도경완 아나운서와 행복해 하는 아들 연우의 얼굴이 붕어빵처럼 닮아 있다.
이에 앞서 도경완은 “엄마 걱정마요. 해운대 접수하고 올게요”라며 아들과 단둘이 기차역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트로트가수 장윤정과 결혼, 2014년 아들 연우를 낳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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