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제공): 2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6일) "미국 순방 기간 동안 국내 위기와 상황 등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예측해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비책을 꼼꼼히 수립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히 대비하라"고 말했습니다.
박수현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민생·정책 현안관리는 총리가, 안보위기 대응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재난 대응은 재난대책본부와 수석·보좌관 중심으로 하기로 했다"며 "주요 상황 발생 초기의 신속 대응을 위한 현안 점검반을 운영하고 안보위기 재난 발생 시 비상근무계획 보고도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대통령 순방 중 정국 전망 및 대응방안도 보고했는데, 인사청문과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정부조직법 처리 관련 7월 국회 임시회 대비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 26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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