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2천억원 규모의 시흥 은계 S-4BL 공공주택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원에 지하1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전용면적 51~84㎡로 구성된 1,71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건설합니다.
국내 공공 공사에서는 처음으로 선진형 발주 체계로 불리는 `시공책임형 CM제도`인 프리콘 방식으로 수행됩니다.
프리콘 방식은 발주자와 설계자, 시공사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모든 과정을 가상 현실로 구현하고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GS건설 관계자는 "프리콘 제도가 활성화될 경우 기존의 분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건설문화가 획기적으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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