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설치미술 아티스트 강슬기 작가가 오는 7월 1일 영국 런던 동쪽에 위치한 Whitechapel gallery를 중심으로 `Art night`라는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다.
영국의 `Art night`은 다채로운 동시대의 예술축제로서 미술 뿐 아니라 음악, 패션, 퍼포먼스 등의 다양한 장르가 저녁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하룻밤동안 여러 장소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대표적으로 Anne hardy, Benedict drew, Charles avery 등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한국작가로는 서도호와 강슬기가 참가 한다. 서도호 작가의 `My home/s`을 비롯한 설치 및 비디오 작품을 Christ Church Spitalfields 에서 감상 할 수 있으며, 강슬기 작가는 인간관계를 은유적으로 다룬 퍼포먼스, 영상 신작을 Gallery46에서 선보인다.
이 전시는 Triumph라는 제목으로 Robert montgomery, Sean dower와 함께하며, 7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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