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와우넷 파트너 조민규 대표가 28일(수)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조민규 대표는 최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대형 IT주들의 지속적인 상승 배경에는 실적 기대감과 업황 호조라며 다른 업종들로는 쉽게 매수세가 이어지지 못하는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결국 지금까지 강세를 보이는 업종과 기업들의 가격 부담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실적에 투자하는 매매가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4차산업 흐름에 발맞춰 반도체, OLED, 전기차 등 산업의 변화양상도 주가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중소형 IT기업들을 새롭게 찾는 움직임이 늘고 있어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조 대표는 7월초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실적 호전 업종과 기업들의 주가 강세가 더욱 활발할 것으로 판단하고 IT업종 내 순환매와 키맞추기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국제 유가의 강한 반등이 나타나는 시점과 정부정책 관련 수혜주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이 주목되는 만큼 지수보다는 업종과 종목에 무게를 두고 긍정적 시장 흐름을 유지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조민규대표는 28일 와우넷 장중 온라인 공개방송을 통해 신정부 4차산업혁명 수혜주와 투자전략을 제시한다. 공개방송 참여는 와우넷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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