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문준용 의혹 조작` 이유미 구속영장 청구 (사진 = 연합뉴스)
검찰이 문준용 의혹 조작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당시 국민의당 선대위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았던 이용주 의원은 이유미 씨의 단독 범행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유미는 검찰에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실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알린 바가 없다고 진술했다. 이유미가 `제보 조작을 당이 지시했다`고 주장했다는 언론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유미가 지난 토요일 사실을 고백한 후 여러 과정을 통해 검증했는데, 이유미가 제보 내용을 조작했다는 최종 결론에 이르렀다"며 "제보조작 사건 경위야 어찌됐든, 결과적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이 여과없이 알려진 것에 대해 추진단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용주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5일 발표 당일까지, 그리고 발표 다음날인 5월 6일 이 씨와 이 최고위원 간의 SNS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이 전 최고위원이 제보 조작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앞서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는 이날 오전 `문준용 의혹 조작`과 관련해 국민의당 당원 이씨와 이 전 최고위원의 성북구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은 압수수색에서 이씨 및 이 전 최고위원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휴대전화 그리고 각종 서류 등을 확보했으며 이날 오후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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