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이천희가 아내 전혜진의 복귀에 뭉클함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이 사실상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며 "`비글미`라고 나오니까 그 말이 딱 와닿더라"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천희는 "(아내가) 본인 나오는 장면만 신경써서 보더라"라며 "사랑스럽고 예쁘게 나와서 좋아하더라"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전혜진은 "24살에 결혼을 했다. 결혼을 빨리 서두르게 된 이유가 (속도위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일을 활발히 할 줄 알았다. 그렇게 별개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다"고 아쉬워했다.
또 전혜진은 "남편이 들려주는 촬영장 이야기가 너무 좋다. 부럽기도 하고, 현장이 그립다"면서도 "취미생활이나 운동 등으로 다른 것으로 좋은 에너지를 쏟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싱글와이프`는 가정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낭만적인 일탈을 꿈꾸는 아내들의 모습을 소재로 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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