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은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로, 세계로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성 시장은 러시아 율리아놉스크에서 열린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회 4차 총회 및 위고 어워드 시상식에서 1위인 금상을 수상하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고양시는 지난달 26일 위고 어워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부문 금상 수상도시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총회는 최성 고양시장과 위고 의장인 박원순 서울시장, 율리아놉스크 주지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최성 시장은 스마트 시티 정책사례 발표를 통해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은 대한민국 새 정부의 글로벌 스마트 전자정부사업의 핵심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포함한 고양시의 핵심정책을 전국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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