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조원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루와이스 정유공장 화재 복구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은 GS건설이 지난해 11월 완공 후 발주처로 인계 한 사업장으로 지난 1월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발주처는 GS건설이 직접 시공한 현장인 만큼 다른 건설사보다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고 판단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화재 복구 공사를 원 시공자와 수의로 계약한 것은 GS건설의 기술력과 시공력, 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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