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수중분만으로 둘째 아이를 출산한 행복한 순간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29일. 38주 4일. 진통 4시간. 3.82키로. 둘째 아들. 자연주의 출산. 수중분만. 완벽한 행복. 김가장의 어깨는 무겁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가족과 함께 곧 태어날 둘째를 기다리는 모습부터 세상에 나온 아이의 모습까지 경이로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진통으로 인해 힘든 표정을 보이기도 하지만 곧 아이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에도 정주리는 수중분만으로 아이를 낳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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